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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경에 취해 설산 내려오니, 뜨끈한 온천수가 심신 달래주네~
일본 3대 온천 중의 하나로 꼽히는 군마현 구사쓰온천의 유모미 모습. 최고 94도나 되는 원천을 입욕하기에 적절한 수온으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식히기 위해 노래에 맞춰 폭 30c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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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대째 이어온 전통 젓갈 "토굴 숙성이 남다른 맛의 비결"
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김정배 굴다리식품 대표가 토굴에서 숙성시킨 새우젓을 손에 들고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. [사진 굴다리식품] 겨울이 다가오면 각 가정의 주부들은 김장을 담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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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하얀 눈 이야기
한영익 기자지난달 15일 설악산 대청봉에 첫눈이 내렸죠. 강원도내 스키장들도 눈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. 눈(雪)의 계절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첫눈은 누군가에겐 설레임,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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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쌀해진 날씨 … 온욕 건강법 알아보니
김현진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온욕(溫浴)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.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로가 풀리고 마음도 가뿐해진다. 송미연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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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반도유보라, 59㎡형을 최대 90㎡로 확장 사용
반도건설은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서 아산 반도유보라(조감도)를 분양한다. 지하 2층~지상 25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㎡형 단일 주택형 650가구다.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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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피부가 휴가 갈 때, 스파에서 달래 볼까
스파는 피로 해소와 에너지 충전 등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휴가 후 관리 방법으로 알맞다. 사진은 뜨거운 돌과 차가운 돌을 이용한 테라피를 제공하는 오셀라스 스파. 휴가가 끝나고,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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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] 고건의 공인 50년 노숙자와 화장실
1998년 10월 지하도에 종이박스 등을 깔고 앉거나 누워 있는 노숙자들. [중앙포토] 1998년 외환위기의 삭풍은 매서웠다. 멀쩡한 직장인이, 사업가가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앉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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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올해 800만 명 이런 물에서 논다
워터파크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피서지다. 튜브를 타고 여유를 부리면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도, 수직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드를 타고 더위를 쫓을 수 있는 곳도 워터파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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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신] 20일 '청년채용박람회' 열어 外
20일 ‘청년채용박람회’ 열어 천안시가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구직자들의 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‘2013 천안시 청년채용박람회’를 개최한다.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실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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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천수 마시고 몸 담그고 … 아토피 소녀 1주일 만에 웃다
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아벤느 온천센터에서 한 여성이 아토피 피부염 개선 케어에 참여하고 있다. 이 온천센터는 프랑스 정부와 의학협회로부터 피부 진정 효과와 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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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갑상어 1만 5000마리 양식 … “버섯 농사짓다 새 도전했죠”
이성영 대표가 자신이 키우는 철갑상어를 들어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. 이 대표는 송악면 거산리 양식장에서 철갑상어 1만50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. 아산 송악면에서 생소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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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나요, 힐링여행
2012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.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다. 하지만 마냥 집 안에 있을 수만은 없는 일. 기차에 몸을 싣고 겨울 매력 속으로 달려가 보자. 코레일관광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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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아, 뜨끈뜨끈한 온천욕 어때 … 워터파크 가면 따라 갈게요, 엄마
겨울 물놀이를 즐기는 방법은 세대별로 좀 다르다. 부모님 세대는 대체로 물 좋은 전통 온천을 찾는다. 건강을 위해서다. 어린 자녀를 둔 중년들은 건강에 재미까지 더한 보양온천을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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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 ② 찜질방] 친구야 찜질방으로 와, 수다 좀 떨게
드래곤힐스파는 외국인 손님이 많다. 익숙한 듯 바닥에 누운 프랑스인 마리안 파스케(23)와 미국인 크리스티나 리트는 자칭 ‘찜질 마니아’다. [신동연 선임기자] 첫새벽 화부가 숯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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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안나푸르나 (하)
스콧 메이슨(사진 왼쪽)과 함께 포카라 사랑곳에서 2인승 탠덤 패러글라이딩을 탔다.포카라 시내는 물론 멀리 히말라야 연봉까지 한눈에 들어왔다. 성수기 때는 100여 대가 한꺼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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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다른 워터파크 … 온천욕과 물놀이를 한곳에서
물이 좋기로 유명한 아산스파비스는 물놀이와 함께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다. [사진=아산스파비스]아산 지역의 또 다른 대표 물놀이 시설인 아산스파비스는 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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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지역 온천수 적신호
우리나라 3대 온천 관광지 가운데 한곳으로 신혼 여행지로 주목을 받던 아산 온양지역의 온천 지하수 수위가 크게 낮아져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. 최근 아산시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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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방에 길이 있다] 탕약·주열요법 치료 … 아토피 줄고 키 커져
신영경 원장이 관절부위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주열요법을 하고 있다. [영동한의원 제공]‘우후죽순(雨後竹筍)’. 5월은 어린이가 ‘비 온 뒤 대나무 순이 쑥쑥 자라듯 키가 크는 달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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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·들·바다·온천 … 당신은 어느쪽에 더 끌리나요
일본 규슈(九州) 올레는 모두 4개 코스다. 하나같이 특징이 뚜렷하다. 규슈 섬 동서남북 지역에 하나씩 골고루 분포돼 있고, 산·들·바다·온천 등 저마다 특별한 매력을 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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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빛 사라지더니 … ‘두둥’ 오색찬란한 용이 떠오른다
남북으로 길게 나뭇잎 모양의 국토가 형성된 대만. 대만해협과 중국 본토 사이에 위치해 있고 환태평양 화산대가 지나는 섬나라로, 다양한 지각운동에 의해 만들어진 웅장한 고산과 분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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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온천천·곡교천 생태복원사업 ‘스타트’
아산시가 지역의 대표 하천인 온천천과 곡교천을 ‘저탄소 녹색 생태하천’으로 복원한다. 시는 ‘2012 저탄소 녹색도시 종합실천계획’의 일환인 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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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시, 2016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확정
7일 오후 3시 온양온천역 광장. 체감온도가 영하 15도를 웃돌았지만 광장에 모인 3000여 명의 시민과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시 관계자들의 표정은 밝았다. 모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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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이색 찜질방
안덕마을 토속한증막한증막에서 흘린 땀을 폐광에서 식히는가 하면, 산사(山寺)의 구들장에 몸을 지진다. 대마와 효소를 이용한 찜질법 등 각양각색이다. week&이 『일본 온천보다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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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, 그 곳에 가면
1 취향에 따라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가마토지옥 2 아름다운 불영계곡을 끼고 있는 불영사 전경 3 후포항에서는 제철을 맞이한 붉은 대게를 즐길 수 있다. 울진 붉은대게 열차로 겨울